"알코올 중독, 심각한 얼굴 변화"...레전드 레슬링 선수 심권호, 최근 공개된 충격적인 근황

하이뉴스 2025-08-29

"알코올 중독, 심각한 얼굴 변화"...레전드 레슬링 선수 심권호, 최근 공개된 충격적인 근황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52)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심권호의 제자 윤희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스승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심권호는 전성기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건강 이상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윤희성은 “스승님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며 “제가 지원하는 것만 해도 나라에서 챙겨주는 것보다 몇 배는 된다.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고 잘 지내고 계신다”고 반박했다. 이어 “얼굴 안색이 좋지 않은 건 오랜 훈련의 흔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걱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윤희성은 또 다른 글을 올리며 “주말 동안 스승님과 많은 분들을 만나고 통화했다. 제 언행으로 명성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며 유튜브발 루머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게시물 삭제 요청을 먼저 드리겠지만, 응하지 않으면 사건화하겠다. 악플러도 본보기가 되도록 한두 명은 반드시 잡아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심권호는 한국 레슬링의 전설적인 선수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명실상부한 ‘레슬링 영웅’이다. 하지만 은퇴 후 꾸준히 음주 루머와 건강 이상설에 휘말려왔다. 그는 지난 2021년 SBS <특종세상>에 출연해 알코올 의존증 의혹에 대해 “술로 실수한 적도 없다. 소문이 잘못 퍼진 것”이라며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심권호는 공식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제자의 말처럼 은둔에 가까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심권호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고 건강에도 이상없다" 루머 일축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이자 한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가 과거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자 큰 충격을 줬다. 하지만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과 함께 알코올 중독설까지 거론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심권호의 최근 근황이 전파를 탔다. 심권호는 2019년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뒤 “술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방송에서 임춘애 전 육상선수는 “너무 술을 많이 마신다는 소문이 있다. 간경화에 걸렸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심권호는 “나는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술은 이미 오래전에 끊었다. 소문이 이상하게 난 것일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나는 진짜 술집에 돌아다니지 않는다. 어느 순간 이상한 루머가 퍼졌다”고 해명했다.

심권호는 2년 전 회사를 퇴사한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육관을 운영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계획이 무산됐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개인적인 고충도 털어놨다. 임춘애가 “나이도 있고, 장가도 안 가고, 건강도 걱정된다”고 하자 심권호는 “외롭다. 아침에 눈 떴을 때 옆에 누군가 있는 게 제일 갈망된다. 가정을 꾸려서 셋이 손잡고 여행 다니는 게 꿈인데, 아직 그 꿈은 놓지 않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혼자 있고 할 게 없다 보니 술을 좀 마신 적은 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제는 다시 운동을 하면서 몸 관리를 하려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심권호는 1993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그레코로만형 48kg급), 2000년 시드니올림픽(54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레슬링의 영웅으로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