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만 2조 유명 뷰티업체 대표"...수지와 결혼한다는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송중기 닮은꼴로 유명'

하이뉴스 2025-08-29

"자산만 2조 유명 뷰티업체 대표"...수지와 결혼한다는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송중기 닮은꼴로 유명'

"최근 떠오르는 유명 뷰티업체 대표, 가수 수지와 결혼, 곧 발표 예정"

가수 겸 배우 수지(31·배수지)의 ‘초호화 결혼설’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는 유명 뷰티업체 대표다.

하지만 소속사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29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확산 중인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같은 날 김장균 대표 역시 SNS를 통해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며 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가 최근 주목받는 모 뷰티 기업 대표와 곧 결혼 발표를 할 예정”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심지어 해당 인물이 자산만 2조 5천억 원을 보유한 ‘재력가’라는 묘사까지 덧붙여지면서 루머는 증권가 지라시를 거쳐 각종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됐다. 업계 관계자들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웃어넘겼음에도, 수지의 이름이 붙자마자 대중의 관심은 순식간에 불붙었다.

소속사 대표가 직접 강경 대응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 지라시’가 돌았을 때도 “곧 얼굴 한 번 봅시다”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뒤 현재는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로 복귀하며, 내년 새 드라마 <현혹>에서도 주연을 맡아 행보를 이어간다.

 

수지 결혼설 상대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수지의 결혼설에 상대방으로 지목된 APR 김병훈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1988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창업의 꿈을 키웠다. 미국 교환학생 시절 모바일 앱 ‘길하나사이’ 등을 직접 개발하며 초기 창업 경험을 쌓았고, 2014년 25세의 나이에 이노벤처스를 공동 창업하며 뷰티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사명을 에이피알로 변경하고 2019년 단독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에이피알은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패션 브랜드 ‘널디’,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 등 총 6개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성장했다.대표적인 성공 브랜드인 메디큐브를 중심으로 ‘뷰티테크’ 기반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해왔다.

2025년 2월에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며 ‘K-뷰티 대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상장 이후 주가는 320% 이상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은 8조 원 대를 돌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 3,277억 원(+111%), 영업이익 846억 원(+202%), 순이익 663억 원(+175%)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만 2,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했으며, 메디큐브의 실적 견인력이 컸다.

메디큐브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미국 온라인 스킨케어 매출 4위 브랜드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북미 유통 주요 채널인 ‘울타 뷰티’에도 제품 22종이 입점 예정이다.

김병훈 대표는 36세의 대한민국 억만장자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와 투자 시장에서는 ‘30대 뷰티 재벌’, ‘한국의 새로운 억만장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분(약 31%) 보유액만 2조 9천억 원대에 달한다.유통·마케팅 혁신, D2C 전략, MZ세대 타깃 SNS 기반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