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벗어? 벗겨줘"...추성훈·탁재훈, 알몸으로 침대서 누워있는 모습 들키고 당황 '시청률 빵 터졌다'
하이뉴스 2025-07-25

"나 벗어? 벗겨줘"...추성훈·탁재훈, 알몸으로 침대서 누워있는 모습 들키고 당황 '시청률 빵 터졌다'
“나 벗어? 벗어? 나 벗겨줘!”
탁재훈의 도발에 추성훈이 진짜로 옷을 벗었다. 그것도 상하의 전부. 상상을 초월하는 ‘알몸 전쟁’이 SBS 새 예능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 턴’)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탁재훈과 추성훈의 ‘벌거벗은 대치전’이 그려지며 폭소와 충격을 동시에 자아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출연하는 B급 무근본 리얼리티로, 겉으로는 트롯 아이돌 결성 프로젝트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한탕’을 노리는 어른들의 욕망 가득한 페이크 예능이다.
문제의 장면은 숙소 배정을 두고 벌어진 ‘방 쟁탈전’에서 발생했다. 자신의 방에서 쫓겨난 탁재훈이 추성훈의 방을 가로채려 시도하자, “난 옷을 벗고 자는 스타일”이라며 맞선 추성훈. 이에 질세라 탁재훈 역시 “나 벗어? 벗겨줘?”라고 도발했고,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추성훈은 거침없이 상의, 하의 전부를 탈의했다. 탁재훈 역시 맞불 작전으로 속옷만 남긴 채 옷을 벗었고, 급기야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은 웃음보다 경악이 앞섰다.


이들의 벌거벗은 몸싸움을 예상치 못하게 목격한 건 막내 라인 박지현과 남윤수였다. 침대 위에서 씨름하듯 엉켜 있는 두 사람을 본 박지현은 “왜 그러시는 거예요?”라며 눈을 의심했고, 남윤수 또한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상하의 탈의 ‘알몸 대치전’이 예고되자, 시청자들은 “이건 거의 예능판 베드씬 아니냐”, “탁재훈과 추성훈의 팬티 대결이라니”, “정신이 혼미해지는 방송”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이 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B급 설정, 무근본 미션, 파격 노출까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