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과감한 스킨십"...이동건, 이혼 5년 만에 무려 16살 연하 여배우와 '뜨거운 사랑 중'

하이뉴스 2025-05-29

"거리에서 과감한 스킨십"...이동건, 이혼 5년 만에 무려 16살 연하 여배우와 '뜨거운 사랑 중'

이혼 5년 만에 새사랑… 제주 카페 개업한 남자, 이번엔 29세 배우와 당당한 연애

배우 이동건(45)이 연하 배우 강해림(29)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무려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서울 강남 거리에서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 허리를 감싸는 스킨십까지 전혀 숨김 없는 데이트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이미 여러 차례 목격담으로 온라인에 퍼졌으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비밀”로 통할 정도였다.

이동건은 강해림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폭풍 매너'로 자리 바꾸기, 다정한 눈빛 교환, 손길 하나에도 설렘이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진정한 연하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데이트 코스에는 카페, 산책, 그리고 조용한 테라스 대화까지… 이미 오래된 연인 같은 익숙함이었다.

양측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강해림 측 역시 “개인의 일이라 회사에서 확인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들의 모습은 이미 ‘사랑을 감추지 않는 커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 그해 딸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딸과의 관계를 공개, ‘책임감 있는 아빠’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그는 제주도에 직접 카페를 열고 사업가로 변신, 연애와 일 모두 성공 궤도에 진입한 상태다. 그의 카페는 지중해식 인테리어와 감성 뷰로 오픈과 동시에 ‘제주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연애의 참견’, 넷플릭스 오디션 경쟁률 600:1을 뚫은 ‘썸바디’, 최근엔 하정우 감독 영화 ‘로비’에서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으로 최근 주목받는 중이다.

이혼과 공백기를 딛고 돌아온 이동건과, 뜨거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해림.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열애 그 이상이다.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가는 '연예계 어른 멜로의 현실판'이 시작된 셈이다.

과연 이 커플의 로맨스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