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에 갑질 표절까지"...주영훈, 응급차에 실려가며 '심각한 건강 악화' 겪고 있는 충격 근황
하이뉴스 2025-07-01

"학력 위조에 갑질 표절까지"...주영훈, 응급차에 실려가며 '심각한 건강 악화' 겪고 있는 충격 근황
배우 이윤미가 남편이자 작곡가 주영훈이 최근 심각한 건강 악화를 겪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 이윤미가 위급했던 상황을 전하자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7월 1일, 이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복통이 심해서 걸을 수 없어 119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위경련으로 추정돼 링거 치료 후 귀가했으나, 새벽 1시부터 다시 오한과 고열 증상이 찾아와 결국 또 한 번 병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CT 촬영과 각종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괜찮다’는 말은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일상 속에서도 남편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정신없는 새벽을 보낸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녀는 “앞으로는 어른용 상비약도 꼭 챙겨야겠다”며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번 응급실 행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으며, 건강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주영훈, 학력,갑질,표절 등 줄 잇는 논란

가수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주영훈(48)이 이혼 뒤에도 끊이지 않는 잡음들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과거 그는 경력 소개 시 ‘미국 조지메이슨대 학사 졸업’이라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 학력으로 드러나며 큰 비난을 받았다 .
더불어 신한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갑질’ 논란도 일파만파 퍼지며, 8년여 만에 교수직을 사임해야 했다 . 이에 더해, 그는 히트곡 ‘기쁨모드’의 후렴구가 해외 팝스타 메건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까지 제기하며, “자신의 곡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학력 거짓, 교수직 사퇴, 표절 시비까지 연달아 터지며, 그의 커리어는 '논란의 아이콘'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