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비용만 7천만 원"...325억 건물주 이다해, 중국에서 전세기로 모셔 '30분 출연에 200억' 벌었다
하이뉴스 2025-05-23

"전세기 비용만 7천만 원"...325억 건물주 이다해, 중국에서 전세기로 모셔 '30분 출연에 200억' 벌었다
배우 이다해가 클래스가 다른 중국 왕홍 문화의 스케일에 혀를 내둘렀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간다"며 전세기 탑승기와 함께, 중국 인플루언서와의 초호화 라이브 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말로만 듣던 왕홍의 스케일을 이번에 진짜 피부로 느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가 언급한 주인공은 무려 1억 1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왕홍 '딴딴'.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식사를 하며 인연을 쌓았고, 최근 딴딴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대형 라이브 방송에 이다해를 초청하며 이야기가 급물살을 탔다.
“딴딴이 연락이 와서 꼭 같이 방송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매출 목표가 무려 4천억 원이라면서요.”
하지만 문제는 항공편.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편이 모두 매진이고, 중국 항공편은 반려견 ‘그레이튼’ 동반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딴딴은 결국 전용기를 띄웠다.
전용기 비용만 7천만 원, 30분 출연해 200억 번 이다해

그 비용만 7천만 원.
이다해는 “너무 멋있다. 정말 절실해 보이더라”며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비행장에 도착한 이다해는 꽃다발 환대와 고급스러운 전세기 내부에 연신 감탄했다. “촌스럽게 굴지 않으려 했는데, 이건 진짜 너무 좋다”라며 웃었고, 기내식으로 준비된 와인과 스테이크에 만족감을 표하며 “비행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딴딴이 나보다 어린데, 이번엔 언니로 모셔야겠어요”라고 농담을 던진 이다해는 다음 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단 30분 출연만으로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백억으로 이름을 바꾸셔야겠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해는 “단 30분 방송을 위해 전용기를 보내는 왕홍의 스케일,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말이 안 나오더라”며 “그만큼 열정도 프로페셔널함도 대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초대형 유통 구조, 인플루언서의 파급력이 단순한 연예인의 '콜라보'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판로로 작동하고 있는 현재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이다해의 경험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흥미를 동시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