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X롱 다닌 게 뭐 어때서?"...방송서 부인한테 거짓말치고 '유흥업소' 다닌 거 들킨 '국민 MC'
하이뉴스 2025-11-28
"룸X롱 다닌 게 뭐 어때서?"...방송서 부인한테 거짓말치고 '유흥업소' 다닌 거 들킨 '국민 MC'
유부남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과거 경험을 공공연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연예인들의 사례가 있다.
유흥업소 출입 사실은 대중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요소이며, 이미지가 실추된 연예인들도 많다. (배우 한예슬 역시 이러한 사실로 인해 비난받은 적이 있다.)
몰래 숨겨도 모자랄 판에, 방송을 통해 직접 유흥업소 방문 경험을 이야기했던 이들이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겠다.
진중권: "가라오케 바에서 여성들이 알아봐... 가슴 콩닥 뛰었다"
첫 번째 인물은 진중권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 박사 과정을 밟은 진중권 교수는 미학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과 지적인 이미지로 알려졌으나, 언론과의 마찰로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의 철학적인 면모와는 다소 거리가 먼 의외의 모습이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의뢰인의 고민을 듣는 프로그램에서 '남자들의 사적인 모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진중권은 '남자들의 2차 모임이 문제일 것'이라며 친구들의 권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를 찾게 되는 경우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경험을 상세히 털어놓으며 "딱 한 번 가라오케 바를 갔는데 아름다운 여성들이 있었다"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한 여성이 다가오더니 먼저 나를 알아봤다"고 덧붙였다. 평소 대중에게 비치던 이미지와 더불어, 이미 기혼 상태였던 진중권의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방송에서 유흥업소 방문 경험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진중권 씨만이 아니었다.
조세호: "20만 원에 단시간에..." 의미심장한 고백
다음은 방송인 조세호이다.
조세호는 과거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모임에서 여자 동기 한 명을 집으로 돌려보낸 뒤, 남은 남자들끼리 각자 낼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20만 원에.. 최대한 짧은 시간에 즐겁게..."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는 듯 얼버무렸다. 옆에 있던 출연진이 20만 원인데 여자 동기는 왜 보냈냐고 묻자, 그는 대답을 회피했다.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던 중 유방암 캠페인 사건에 휘말리며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른 조세호.
과거의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실망감을 표현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20만 원에 남자 4명이서 짧은 시간에 어떻게 놀았다는 것인가요", "진중권은 그걸 자랑이라고 이야기하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주: "아내에게 '구라 형이 가자고 해서 갔다'" 거짓말 논란
그리고 깔끔하고 매너 좋은 이미지와는 달리, 방송인 김성주 또한 과거 가라오케를 방문했던 사실을 언급하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는 "세상의 어두운 면을 모르던 아내가 주변 엄마들에게 유흥업소에 가면 아가씨들이 술을 따라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아내에게 "김구라 형이 가자고 해서 간 거야~", "살려고 가는 거야 살려고!"라고 변명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김구라는 그곳에 가지 않았으며 김성주가 거짓으로 이름을 빌린 것뿐이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자녀들의 얼굴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은 누리꾼들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아내가 이 방송을 보고 얼마나 부끄러웠을지 짐작이 가는 상황이며, 김성주는 평소에도 아내에 대해 좋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한 적이 많아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사례가 다수 있었다.
6년 뒷바라지 아내에게 이별 통보후 맞선 보러 다녀...충격
이 외에도 김성주의 아내는 과거 그의 잠재력만을 믿고 6년 동안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했던 사실이 있다. 아내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으나, 데이트 비용뿐만 아니라 용돈까지 주면서 김성주를 묵묵히 응원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MBC에 입사하자마자 이별을 통보했으며, 지상파 방송국에 합격하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해놓고도 시간을 더 달라며 계속 미루기만 했다.
모든 청춘을 희생했던 아내는 결국 "결혼하자는 말 안 할 테니, 1년만 더 만나자"라고 비참하게 부탁해야 했으며, 김성주는 애인이 있는 사실을 숨긴 채 병원장 딸, 피아니스트 등 명문가 자녀들과 소개팅을 하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와.. tv에서 이미지 메이킹 겁나 한거였네", "6년 넘게 뒷바라지했는데 합격하자마자 헤어지자고?", "인성 진짜 썩었다" ,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방송에서 떠들어대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성주의 인성 문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