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1호 가수의 충격 근황"...량현량하가 벌이 들인 억대 수익 관리하던 아빠, 사망 후 행방불명
하이뉴스 2025-08-17

"JYP 1호 가수의 충격 근황"...량현량하가 벌이 들인 억대 수익 관리하던 아빠, 사망 후 행방불명
그룹 ‘량현량하’의 최근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량현량하 떼돈 다 어디 가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량하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량하는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무실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태다. 그러나 인터뷰에서는 어린 시절 벌어들인 거액의 수익금에 대한 충격적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000년 만 12세 나이로 데뷔한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는 ‘학교를 안 갔어’, ‘춤이 뭐길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억대 광고 개런티를 받을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JYP 1호 가수의 충격적인 계약금과 사라진 돈의 행방

량하는 “박진영이 우리를 캐스팅하면서 JYP를 세웠다”며 “신생 기획사와 신인가수라 계약을 5:5로 하자고 했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막대한 수익의 행방은 현재 묘연하다. 량하는 “인기가 사라지고 아르바이트를 할 때 사람들이 ‘그 돈으로 살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난 ‘그건 아빠 돈’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더 충격적인 건 아버지가 모든 수익을 현금으로 인출했다는 사실이다. 량하는 “아버지가 돈을 벌면 바로 현금으로 찾아가셨다. 절대 흥청망청 쓰시진 않았지만, 지금도 그 돈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셔서 알 수가 없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인기와 아버지의 부재 이후, 량하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그는 “어릴 때 너무 떴다. 과정이 없었다. 뭘 하든 항상 같이 나오라 해서 힘들었다”고 당시 어려움을 털어놨다.
군 복무 이후 량하는 고깃집, 웨딩업,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그는 “홍보 일을 하면서 어떤 게 먹히는지 알게 됐고, 자격증도 따면서 사업이 잘 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마케팅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근황에 네티즌들은 "헐..아빠가 돈을 현금인출 했는데 사망했다고?" , "너무 충격적이다" ,“세상에.. 벌어들인 돈만 어마어마할텐데 너무 충격적이다”, “아버지가 돈을 관리했는데 돌아가셔서 돈의 행방을 모른다니 너무 안타깝다”, “돈 찾으면 대박일텐데 너무 아깝다”, “은행을 왜 못 믿으셨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