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X만 가리고 피아노 쳐"...롤러코스터 이해인, '40억 건물주' 된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하이뉴스 2025-11-17

"꼭X만 가리고 피아노 쳐"...롤러코스터 이해인, '40억 건물주' 된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경악

유튜버 겸 배우 이해인(39·본명 이지영)이 40억대 건물주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해인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결혼'에 비유하며 당당하게 쾌거를 자랑했다.

이해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약 5개월간 한남동 등 여러 곳을 물색한 건물 매입 여정과 최종 계약 성과가 담겼다. 이해인은 한남동의 건물을 원했지만 "월세가 나오지 않는다"며 성사되지 않은 지난 5개월간 건물 매입 여정과 성과, 감상 등을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 건물을 설명하며 "공시지가 15억, 매매금액 20억. 이런 것 본 적 있냐"고 묻자 이해인은 "그런 것 잘 모르고 얼마 번다는 거냐"라고 말했고, 부동산 전문가는 "1년 안에 4억 5천을 바로 볼 수 있는 건물"이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더 후려쳐달라"라며 "지금 45억 건물을 40억에 후려치는 작업을 하고 계신다니까 믿고 있겠다"라며 부동산 전문가에게 압박을 줬다.

이어 이해인은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건물을 계약하게 됐다며 "대표님이 잘 후려쳐주셔서 괜찮은 가격으로 매도를 하게 됐다. 오늘만큼은 칭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신경 써달라"고 이야기했다.

당당했던 앞선 모습과 달리 이해인은 긴장한 모습으로 계약을 마쳤다. 높은 건물의 가격에 부동산 전문가도 덩달아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아주 핫한 거래였다. 이거 꿈 아니죠?"라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날씨도 너무 좋지 않나. 건물 3채 파이팅! 내년 2월 건물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무튼 아주 핫한 거래였다"라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아프리카TV BJ로 방향을 틀었고, 이 역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유튜브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한 이해인은 2020년 속옷 차림으로 피아노를 연주한 영상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선정성 강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기 시작했으며, 니플 패치만 착용한 채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수익 창출이 제한된 적도 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소개하면서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