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걸치다 애 생겨서 결혼"...신지♥문원, '양아치·개명3번·군대 폭력' 줄줄이 터지는 폭로 충격
하이뉴스 2025-07-03

"양다리 걸치다 애 생겨서 결혼"...신지♥문원, '양아치·개명3번·군대 폭력' 줄줄이 터지는 폭로 충격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신랑 정체가 밝혀지자 결혼을 반대하는 여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원과 관련한 추가 폭로가 또 다시 등장했다.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 소식 기사 떴던 날, 블라인드에 누가 신지 축하한다고 글 썼었는데 그 남자 이혼남이고 애도 있다고 댓글 달려서 대댓글이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라는 식의 일침이었던 거 기억난다"며 "진짜였네"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그게 바로 난데 아무도 안 믿었다"며 "하나 더 얘기하자면 양다리 걸치다가 애 생겨서 급하게 결혼한 케이스였다. 지금 사람들이 관상, 관상 그러는데 보이는 그대로다. 참고로 나 과거 다 아는 측근의 지인"이라고 폭로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문원의 과거와 관련한 폭로도 줄을 이었다.
"양다리 걸치다 애 가져서 이혼, 군대 폭력, 학폭 양아치" 끊이 없이 터지는 폭로들 충격

한 누리꾼은 "문원이랑 군대를 같이 다녀온 사람으로서 저 사람 때문에 죽고 싶은 군생활, 힘들게 전역했다"며 "사람XX 아니다. 사람 성격 쉽게 안 변한다고 하죠? 군대에서 저에게 했던 행동, 발언 할 말 진짜 많다. 결혼은 생각 잘 해보고 하시라"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다른 누리꾼 역시 "언니 지금 아는 지인 썰들만 '이혼한 전처 지인인데 이혼 사유 확인해라, 심각하다', '중고등학교 같은 반 동창인데 학창시절에도 양XX로 유명했다', '같은 군생활 했는데 예비신랑 분 때문에 군생활이 악몽이었다. 악마 그 자체였다', '과거에 개명만 3번 넘게 했다', '어장치고 양다리 하다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지금 온갖 폭로들이 다 나오고 있는데 제정신이냐"고 우려했다.
이례적으로 처음으로 대중들이 통으로 단합 돼 결혼 반대

많은 누리꾼들은 "일단 저 남자가 자기 이혼 후에도 자식 챙기는 걸 본인 포장하는 카드처럼 써대는 것부터가 탈락임", "단순히 이혼했고 애 있어서 반대하는 게 아님", "반나절 만에 영상에 댓글 만 사천 개 달리네. 이게 한국에서 신지의 인지도란다. 그 나이 먹고 신지를 잘 몰랐다는 헛소리가 여기선 안 통한단 말이야", "소송 이혼에 전처가 딸을 키운다? 이건 상간, 도박, 폭행이 이혼 사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은 누리꾼들에게 각각 6400개, 9900개, 9800개, 38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구독차 6000명 계정인데 12시간 만에 (조회수) 134만회, 대한민국 국민들이 신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구나"라는 댓글을 남겨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한편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지 문원 결혼 반대'와 관련된 게시글이 속출했다.
한 누리꾼은 "대통령도 못한 2030 남녀 대통합을 문원이 시켰다"며 "세대, 성별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결혼을 말린다. 이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은 앞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 무례한 언행과 충격적인 과거를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